뽀모도로 타이머 뽀모도로라는 단어로 검색해 보면 포모도로라는 단어로 나오는데, 외국어 표기라 그런 것 같습니다. 집중력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뽀모도로 기법 이번에 뽀모도로 타이머를 구매한 후기 남겨볼게요.
뽀모도로 공부법
뽀모도로 공부법 간단히 이야기하면 시간 관리를 개선하여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집중력을 높여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일 또는 공부를 하는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조금 더 자세히 들어가 보면 하루를 기준으로 자신이 정한 30분, 1시간 단위로 쪼개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 유명한 파킨슨의 법칙에 따르면 일이나 공부나 주어진 시간에 따라 최대한 팽창한다고 하는데요.
이 말이 무엇이냐면 1시간 만에 할 수 있는 일도 3시간이라는 시간을 부여하면 1시간 만에 일을 끝내고 나머지 2시간을 다른 일에 활용하는 게 아니라 동일하게 3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시간을 잘게 쪼개서 최대한 낭비 없이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예전에 어느 방송에서 자수성가한 사람에게 비결을 물었을 때, 일을 초 단위로 쪼개서 했다는 말을 들은 게 생각이 났는데요. 위와 같은 맥락으로 말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폰 방해금지모드 설정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
뽀모도로 타이머
뽀모도로 타이머 위에서 말씀드린 뽀모도로 공부법을 하기 위한 도구로 구글 타이머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구글에서 업무에 이 뽀모도로 타이머를 이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인다고 해서 유명해졌습니다.
이런 타이머는 스마트폰 앱도 많아서 뽀모도로 타이머 구매 없이 앱으로 활용할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집중력이나 생산성 향상 같은 시간 관리 도구는 아날로그가 조금 더 손에 가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뽀모도로 타이머 혹은 구글 타이머로 검색해 보면 비슷비슷하게 생긴 상품들이 정말 많은데요.
구매에 앞서 우선 집에서 혼자 있을 때 사용할 거라면 상관없지만, 사무실이나 독서실 등 알람 소리로 인해 타인에게 방해를 주는 장소에서도 사용하려면 꼭 무음 모드가 있는 제품으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가격이 간단한 타이머가 1만 원 정도 하는데, 구글 타이머로 유행을 타서 그런가 거품이 좀 낀 것 같지만 생산성 및 공부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구매했습니다.
다이얼을 돌려서 시간을 맞추면, 시간만큼 빨간색이 채워지는데요.
빨간색인 이유는 뽀모도로를 처음 개발한 사람이 토마토의 이탈리아 단어로 붙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타이머의 남은 시간을 나타내는 색상이 빨간색인 이유라고 합니다.
시간이 다 되면 알람 모드일 경우에는 간단한 알람이 울리는데, 이 울림은 3초 또는 60초 둘 중 하나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설정들은 뒷면의 건전지 넣는 부분 하단에 있어서 필요에 따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뽀모도로 타이머 활용
뽀모도로 타이머 활용법으로 우선 뽀모도로 공부법의 기본 프로세스부터 알아봐야겠습니다.
- 목표(To-Do) 설정
- 뽀모도로 타이머 설정
- 설정한 시간 동안 집중하여 일을 처리
- 타이머의 시간이 다되면 성과 체크
- 5분 휴식
- 2번 부터 5번까지를 4번 반복
- 30분 정도의 긴 휴식시간을 가짐.
- 다시 2번부터 6번까지를 한번 더 진행
위의 기본적인 뽀모도로 타이머 활용법으로 진행하면서 점점 자신에 맞게 조금은 커스터마이징해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위에서 시간 설정을 타이머의 최대 시간은 1시간이지만, 1시간 설정을 하기보다는 처음에는 20분에서 30분 정도로 잘게 쪼개서 사용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시간을 찾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30분 이상 집중하기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은 위에서 말씀드린 파킨슨의 법칙처럼 최대한 부족하게 사용하는 것이 능률 향상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타이머의 위치는 공부나 일을 할 때 눈에 잘 띄는 곳에 위치시킵니다. 그래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조금 더 집중하고 속도를 내자는 마음이 생기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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